(다이어트+절약)샐러드 박스 정기권!

요약: 샐러드 박스 정기권 10만 원을, 할인받아 산 제로 페이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총 18프로 할인이다.

뮤르디의 집 바로 근처에는 샐러드 박스라는 샐러드 집이 있다.

샐러드 박스

지나다니며 유심히 지켜보다 한 번 먹어봤는데, 야채가 싱싱싱하고 건강해지는 맛이었고, 드레싱도 다양하니 괜찮은 곳이다.

그래도 역시나 풀보다는 고기.. 뮤르디의 소울푸드는 치킨과 햄버거이다.

최근 들어 영혼의 울림이 자주 울려, 아니 영혼이 아주 울부짖어서... 치킨을 포함 한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었고, 그렇게 살을 빼겠다는 새해 다짐은...

그래서 아직은 2월이니 새해나 다름없다! 설날 얼마 안 지났으니 음력으론 새해 즈음 아닌가??

하여!!

식단 조절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건강관리를 위해, 뱃살 관리는 덤으로 풀을 많이 먹자 생각했고,
집에서 풀을 먹으려 했는데..

많이 번거롭다.. 채소들이 금방 시들시들 해졌다.. 자꾸 냉장고 채소들의 존재를 까먹는다..

결심이 실천이 안 되어 좌절하려던 중

그때 보인 게

샐러드 박스!!

그리고 샐러드 박스 정기권 안내 입간판.

샐러드 박스 정기권

샐러드 박스에는 정기권이 있다!

이름은 정기권이나 신문 배달처럼 매일 배달되고 그런 게 아니라, 사실 선결제이다.

10만 원을 포인트처럼 미리 충전하여, 와서 사용할 때 마다 차감 되는 것이다.

샐러드 박스 정기권 전단지

선결제를 하는 중요한 점으로는 샐러드 박스에 정기권을 10만원 충전하면 추가로 1만 원 적립해 주기 때문이다!!

샐러드 11만 원어치를 10만 원에 살 수 있는 것이다.

샐러드 박스 구운버섯샐러드

 

  샐러드를 11만 원어치나 어떻게 먹냐고? 토끼냐고?  

한 번에 먹으란 소리 안 했다.

선결제로 유효기간은 3개월이다. 3개월 동안 최소 11만 원어치 샐러드를 먹으면 건강도 몸매 관리도 좋아지지 않겠나!

메뉴도 다양하다

샐러드 박스 메뉴

(참고로 메뉴 구성 변경 전이라 가격, 구성에 변화가 있다)

구운 버섯부터, 우삼겹, 쉬림프, 그리고 토핑 추가도 가능하다!!

메뉴별로 하나씩 맛봐도 정기권 다 쓰겠다.

  추가 적립과 지역사랑 상품권  

뮤르디는 서울사랑 상품권을 10프로 할인받아 구매해, 여기저기 잘 사용하고 다닌다.

그걸로 샐러드 박스 정기권을 결제했다. (제로 페이 가맹점인지 확인해보세요)

그렇다면!!

제로 페이로 10만 원 사용했으니 쓴 돈은 9만 원

정기권 10만 원에 1만 원 추가 적립이니

11만 원을 9만 원에 구매한 것이다!

그러니.. [1-(9/11)]=0.1818...이니 18% 할인되시겠다!!

BEST라는 구운 버섯 샐러드 7000원을 18% 할인하면 5800원!

푸짐하고 싱싱한 샐러드 하나를 5800원이면 건강한 저녁 한 끼로 정말 괜찮지 않을까.

편의점 샐러드도 4500 가량 하는데..

이렇게 오늘도 뮤르디는 절약왕에 한걸음...

겸사겸사 뱃살 빼기를 다짐하는 하루였다.


샐러드 박스가 근처에 있다면 한 번 이용해 보고

괜찮다면 정기권을 끊고

건강한 식탁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