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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뮤르디

매일매일 이자를 받아보자! (토스뱅크 매일이자받기 서비스)

by 뮤르디7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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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이득은 얼마 안 되어도, 기분은 좋다!

뮤르디는 파킹통장으로 토스뱅크  2%이율 통장을 쓰고 있다.

그냥 무작정 저축이 아니라, 증권사에 주식이나 달러매입용 자본을 cma보다 이율이 좋아, 잠시 담아두는 파킹통장으로 쓰고 있다.

기회를 기다렸다가 필요하게 되면 다시 증권사로 이체해서 투자할 금액이라, 어디 정기예금으로 잡아둘 수도 없는 돈이다.

그렇다고 그냥 방치해두면 아까우니까!

토스뱅크가 마침 사전예약 할 때, 신청했었고 계좌를 개설 했었다.


이제는 매일 이자를 준다!


보통의 은행들은 이자를 쥐도새도 모르게 쓱 넣어주고 간다. 그래서 이자가 월초에 들어오는지 연초에 들어오는지, 얼마나 받는지 기억도 안 난다.

토스뱅크는 재미있게도, 이번 매일 이자 서비스 개시 전에도, 이번달 이자가 얼마입니다! 하고 앱푸시로 알려줬었다.

이제는 매일 이자를 받으란다. 어제 앱푸시로 매일 이자를 받아보라 알림이 와서 알게되었다.

아래는 매일 이자를 받는 방법이다.


토스뱅크 첫 화면


토스 앱 처음 들어가면 보이는 토스뱅크.

본인의 토스뱅크 계좌로 들어가준다.


쌓인 이자 보는방법


그리고는 어제까지 쌓인 이자를 누르면 바로 수령된다.

아주 아주 미미하기는 하지만 기분은 좋잖아?


매일 이자받기에 대한 토스뱅크의 설명을 보면..

매일 이자를 받는 것의 장점은 하루하루 복리로 이자를 다시 받는다는 것.

보통의 은행계좌는 단리이율이다. 100원이 있고 1%이율이라 1원을 받는 다면, 그 이자 수령 전까지는 그냥 계속 100원에 대한 이자만 받는다.

하지만 매일 이자를 받는다면! 100.1원, 100.2원 에 대한 이자를 받는다! (이자에 대한 이자를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한달치 이자를 받는게 보통의 단리가 아닌 복리가 될 수 있다는 것!

딱 보기에는 나도 솔깃했다! 그래서 한 2일간 이자받기를 했다!

그러나 결과는 미미했다!


복리가 되는 것은 맞긴 한데.. 유의미한 결과는 어려울 듯 하다.

1억을 넣어 연 200만원의 이자를 받고 한달에 약 20만원의 이자를 받는다면, 20만원 나누기 30까지 해서 하루에 약 5~6000원의 이자를 받는다.

2프로 이자를 12개월로 나누고 30일로 나누면 0.005%의 이자인데, 5000원의 0.005%이자??

음...

단기간의 유의미한 결과는 힘들 것 같다!  만약 장기적으로 10년 20년 이상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그 뒤에 세상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니까..

그래도 최고 장점은 뭔가! 돈 버는 느낌이라 좋다! 투자금 파킹통장인데 버튼 한번 누르면 하루 몇천원 딱 들어오니 ㅎㅎㅎ

그리고 투자금 이동하기 전에 이자까지 정산해서 이체할 수도 있으니 정말정말 좋다!

혹시 토스뱅크 계좌가 있다면, 심심할 때 한번 씩 눌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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