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쉐어링 되는 알뜰통신사.(KTm모바일, Liiv리브 모바일)

요약: 알뜰 통신사에서 데이터 쉐어링 쓰려면 KT m모바일, Liiv모바일을 써라.

 

고정지출인 통신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알뜰통신사로 바꾼 지 좀 되었다.

현재 KTm모바일을 사용 중인데, 전에 쓰던 SKT보다 많이 부족하거나 그런 건 없다. 고객센터가 전화를 잘 안 받는 정도?

지방 내려가서도 특별히 전화나 인터넷이 안 되거나 그런 것도 없었고, 고객센터 전화할 일이 처음 가입할 때 빼고는 특별히 없어서.. 가격은 압도적으로 저렴하고..

알뜰 통신사 정말 좋다! 아주 좋다!

여하튼...

뮤르디는 휴대폰과 태블릿, 두 가지를 쓴다. 태블릿도 와이파이 버전 아니고, 샐룰러(데이터 통신되는 LTE 모델) 버전이어서, 두 대 모두 개통해야 했다.  

그래서 알뜰 통신사로 바꾸면서 필수 조건이 데이터 쉐어링이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그 당시에는 KTm모바일만 가능하였으나,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Liiv모바일도 된다고 한다.  (다른 세븐모바일, 헬로비전, 스카이라이프 등 찾아봤으나, 나는 못 찾았다.)

 

KT m모바일 데이터 쉐어링

 

우선 내가 쓰고 있는 KT m모바일.

KTm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상품소개 -> 부가서비스 -> 유료부가서비스 -> 데이터)에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내용을 정리하자면

1. 모회선(사용하는 핸드폰)에 달아놓은 자회선(사용하는 세컨드 휴대폰, 태블릿 등)의 데이터를 함께 쓴다. 자회선 1개는 무료이다. (저기 위 사진의 8,250원은 할인 처리되어 무료다.)

2. 자회선은 데이터 쉐어링 전용 요금제로 개통을 해야 한다. (아래의 화면)

홈페이지의 요금제 -> 유심요금제 -> 하단 에 있다.

 

3. 셀프 개통 안 되고,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개통센터에서 전화 온다. 

4. 모 회선은 특정 요금제만 가입할 수 있다. LTE 요금제만 가능하다.

데이터 맘껏 12GB+/100분, 데이터 맘껏 10GB+/100분, 데이터 맘껏 15GB+/300분, 데이터 맘껏 15GB+/100분, 모두 다 맘껏 12GB+, 모두다 맘껏 11GB+, 모두다 맘껏 100GB+(시즌), 모두다 맘껏 100GB+(게임박스), 구글플레이기프트(11GB+/통화맘껏), 구글플레이기프트(15GB+/100분), 구글플레이기프트(100GB+/통화맘껏), 모두다 맘껏 11GB+(지니뮤직 FREE), 모두다 맘껏 11GB+(기프티쇼 5000P), 모두다 맘껏 11GB+(Pay쿠폰 5000P), 모두다 맘껏 11GB+(블라이스 FREE), 데이터 맘껏 15GB+/100분(지니뮤직 FREE), 데이터 맘껏 15GB+/100분(기프티쇼 5000P), 데이터 맘껏 15GB+/100분(Pay쿠폰 5000P), 데이터 맘껏 15GB+/300분(지니뮤직FREE), 데이터 맘껏 15GB+/300분(기프티쇼 5000P), 데이터 맘껏 15GB+/300분(Pay쿠폰 5000P), 모두다 맘껏 일 5GB+(시즌)
[셀프 개통 이벤트에 적힌 데이터 쉐어링 대상 요금제]

 

한 번 더 요약하자면, 위의 요금제 중에 하나를 사용하면, 쓰는 태블릿을 자회선으로 달아서 1회선까지는 무료로 쓸 수 있다.

 나는 지금 KT m모바일의 '데이터 맘껏 15GB+/300분' 요금제를 사용 중이며, 월 27,500원에 태블릿도 함께 사용 중이다.

데이터 쉐어링에 특별히 메이저 통신사랑 다른 바는 모르겠고, 저렴해서 아주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Liiv모바일

 

국민은행계열의 알뜰폰 Liiv모바일이다. 

 

LIIV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메뉴 -> 부가서비스 -> 데이터쉐어링 에 있다.

 

이 화면 밑에 이용안내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가서 보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가져와 봤다.

 

리브모바일 데이터쉐어링 설명

 

요약하자면, 위에서 설명한 KT m모바일과 한 가지 빼고 큰 차이 없다. 

특정 요금제만 가능하고, 1회선 무료에, 번호이동 안 되고 신규 개통, LTE만 가능, 등등..

한 가지 차이점은 태블릿만 된다는 것. 

KT m모바일에서는 핸드폰 태블릿 스마트기기 등등이었으나, Liiv모바일에서는 테블릿만 된다.

테블릿 쓰는 나는 별 상관없지만, 혹시 세컨드 휴대폰을 위한 것이라면, KT m모바일로 가야겠다.

 

두 회사에서 15g 데이터를 주는 요금제 비교

 

그렇다면 태블릿을 쓴다는 가정하에, 두 알뜰폰의 요금제만 비교하면 되겠다.

사실 뮤르디는 이미 KT m모바일을 쓰고 있지만, 그리고 알뜰폰의 요금제 비교가 큰 의미는 없겠지만,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저렴하면 갈아타볼 생각으로 찾아보았다. 

내가 쓰는 요금제의 조건은 데이터가 15g(11g쯤은 유튜브 좀 보니 간당간당해서..) , 통화는 300분 (100분 썼더니 금방 다 쓰더라.). 

 

KTm모바일의 15g 데이터 주는 요금제 가격

 

리브 모바일 Lte요금제중 The 주는 LTE요금제 중에 15g의 요금

 

위는 KT m모바일, 아래는 Liiv모바일이다.

일단 뮤르디는 KT m모바일이 조금이라도 저렴하여 그냥 계속 쓰기로 했다. 

하지만, 요금제야 다양하고 따져보면 본인에 맞는 요금제는 Liiv모바일이 저렴할 수도 있으니 잘 따져보자.

그리고 Liiv모바일은 특징으로, 국민은행계열 알뜰폰이다 보니, 프로모션 요금제에서 KB카드로 통신비 결제하면 할인해 준다던가, 적금에 혜택을 주거나, 하는 다양한 할인 등이 있다.

 

결론: 알뜰 통신사를 사용하면 통신비 절약에 아주 큰 도움이 되고, LTE 되는 태블릿을 쓴다면, KT m모바일과 Liiv모바일에서 요금제를 비교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