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악재 2탄] 그림도 못 올리게 되었는데, 닉네임까지...

요약: 닉네임이 중복 설정되어 닉네임을 바꿔야 한다.

뮤르디는 뮤르디다.

하지만 이제는 뮤르디7이다..

왜냐하면 닉네임을 변경해야 했기 때문에..

'나는 매일 블로그로 출근한다'를 읽고 프로필에 자기 설명란을 변경하려고 하였다. 자기소개란을 조금 더 자기표현적으로 바꾸고 싶고, 겸손히 표현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름대로 써서 변경을 하려 시도했으나...

프로필 변경이 안 된다...

완료 버튼을 눌렀으나, 사용할 수 없는 닉네임이란다...
이미 사용하고 있는데???
응?????

음......

어플 말고 다른 브라우저(블로그 관리창)에서 시도해보자...

이것도 안 된다...

블로그 관리창에서도 똑같이 시도했으나 안 된다..

이미 쓰고 있고, 앞으로도 쓸 닉네임인데... 비속어도 아니고...

잘 모르겠다면, 언제든 문의하기를 적극 이용하자...

뮤르디 왈 " 이거 왜 이래요.. 안 돼요.."

네??

답변이 오기를 같은 개정안에서 블로그 별로 닉네임을 달리 설정해야 한단다..
네???

뮤르디 왈 "저기요.. 저는 블로그가 하나뿐인데요??"

확인해보니 이미 '뮤르디'라는 닉네임을 쓰고 계신 분이 있단다..
순간 중복체크가 안 되어 그냥 개설되었고, 앞으로 그 닉네임 쓰려면 프로필 변경이 불가하다고 한다..

아....

죠르디 그림도 못 그리고, 이제는 닉네임까지 바꿔야 한다...

블로그 룰루랄라 시작했다가,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아!!"하고  두어 대 얻어맞은 느낌이다..

악재에 악재가 덮쳐오니..

이러다 블로그 접지 않을까... 블로그 하겠다고 노트북 사려고 하다가 참길 잘했다..

앞으로의 블로그 운영에서 그저 액땜이 되길 바라며..

결론: 앞으로 꽃길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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