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투자를 시작해보려 한다!

책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를 보고 영감을 얻어 나도 달러 투자를 해보려고 한다.

차근차근 준비해보려고 한다. 먼저 준비해야 할 것.

1. 수수료 적은 계좌

현재 주로 쓰는 증권사는 신한금융투자.

전에 이벤트 신청하여, 평생 환율우대를 받고 있다.

매매기준 가격이 1207.5원일 때 1208.1원 나오는 거 보니 아마도 90~95%쯤 되는 거 같다. 증권사의 환율 스프레드가 가장 적다고 하고 (1%), 나는 해외 나갈 일이 별로 없어 현찰로 뽑을 일도 없다. 게다가 지금 시국에 해외는 무슨.. 외출도 힘들다.

여하튼! 투자 시작의 중요한 것! 투자 비용 줄이기는 이미 갖추고 있다!

2. 투자 관련 데이터 수집에 대한 방법

달러 투자 관련하여 '달러 인덱스' 즉, 달러의 가치를 알려주는 달러지수를 봐야 한다. 찾아보니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네이버, 하나는 인베스팅 닷컴. (참고로 DXY와 DX가 있습니다. DX는 달러지수'선물'입니다.)

 

왼쪽 네이버, 오른쪽 인베스팅닷컴 어플

 

나는 네이버도 잘 안 쓰고, 주로 해외주식의 시세나 종목검색할 때는, 증권사보다도 인베스팅 닷컴 어플을 많이 쓴다. 사실 그냥 이 어플로 해외주식을 시작해서 익숙해서 계속 쓴다. 가끔 렉 걸리고 버벅대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일히 검색할라니, 데이터들을 따로 볼라니 어렵다.. 52주 평균도 저기 두 가지에는 나오지도 않는다. 흠.... Calculating.... 을 내가 직접 하는 건 어려우니 검색을 해보았고..

어찌어찌 흘러 흘러 책 저자의 블로그로 흘러갔다.

네이버 블로그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 네이버 블로그

 

책저자 박성현 님의 블로그에서 해답을 얻었는데, 블로그에서 52주 평균이라고 검색하니,
달러 리치라는 어플을 출시하셨다고 한다.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라는 책에서 나왔던 달러 투자 시작하기 좋은 기준 4가지를 따로 찾아보지 않고 한눈에 볼 수 있다.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라는 책에서 제시한 4가지 상황
1. 현재의 원달러환율이 52주 평균 환율보다 낮을 때
2. 현재의 달러지수가 52주 달러지수보다 낮을 때
3. 현재의 달러 갭비율이 52주 평균 달러 갭비율보다 낮을 때
(달러갭비율= 달러지수÷원/달러 환율 x100, 원달러 환율 대비 달러가치(달러지수)의 괴리된정도, 평균보다 높다면 오를확률이 높다)
4. 현재의 원/달러 환율이 적정환율보다 낮을 때
(적정환율=현재 달러지수 / 52주 평균 달러 갭비율 x 100)

크으으... 일일이 계산하고 찾아보지 않아도, 본인이 제시한 내용들을 독자들이 잘 활용할 수 있게 어플까지 만드시는.. 당신은.. 도덕책...

아무튼! 달러 투자 관련된 데이터 찾기는 여기 어플에서 다 찾아보면 될 듯하다!!

게다가 어플에 투자 관련 기록도 할 수 있으니!

이 어플로 책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내용들을 활용한 투자는 준비 완료인 듯하다!!!

자본금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으니!! 달러 투자 준비 끝!!